2025.11.07 (금)

  • 구름조금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3.4℃
  • 박무서울 13.2℃
  • 박무대전 11.8℃
  • 박무대구 12.0℃
  • 박무울산 15.2℃
  • 박무광주 14.8℃
  • 흐림부산 18.7℃
  • 맑음고창 12.7℃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보은 9.4℃
  • 구름많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 구구회 의원, 의정부 발전 가로막는 ‘군 시설 즉각 이전’ 강력 촉구 나서

지난 1월24일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나 선거구/자치행정위원장)은 제230회 시의회 1차본회의에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등 도심 내 군부대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구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의정부시와 무관한 서울시 예비군 훈련시설이 이곳에 위치해 의정부시 발전을 저해하고 호원동 일대 노후 불량주택 개선사업을 못해 도시 이미지와 자연경관이 심히 저해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호원동 일대의 기무부대를 비롯한 군부대 시설 이전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호원동 산55-1번지 일대가 군부대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서울의 접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성장, 발전을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주변의 원도봉산, 사패산 등과 같은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도심 주거지역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대변한 것이다.

특히 구 의원은 시대의 변화, 지자체의 역량을 고려해 의정부시 도시계획에 맞춰 고착화되어 있는 의정부시의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이 문제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대표발의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구구회 의원은 이 날 대표발의한 건의안을 서울시장 및 국방부 장관에게 촉구하는 한편, 국회의장, 국방장관, 육군참모총장 및 수도방위 사령관과 국군기무사령관, 경기도지사 등 각계각층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해당 관련기관 및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군부대 시설 이전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