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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효자중학교, 북부청사 견학

“경기북부와 경기남부를 나누는 기준을 알려주세요!”

지난 24일 오후 의정부 효자중학교 학생 26명은 현장수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았다.

이날 학생들은 민선 6기 경기도정을 소개하는 넥스트 경기영상과 임진강 평화문화권을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서 경기북부지역의 현황과 북부청이 하는 일, 북부청의 미래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서는 북부지역 관련 사업들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특히 케이디자인빌리지와 케이팝 클러스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민원업무와 처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업무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DMZ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3D 영상으로 구현된 DMZ 홍보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부청사를 방문한 김도연(14)군은 평소 말로만 들었던 도청 업무들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돼 신기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 북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고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학수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북부 청사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이 살아가는 경기북부지역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북부청사를 찾은 효자중학교는 의정부시 신곡2동에 소재한 공립학교으로, 지난 20023월 개교했다. 현재 총 3개 학년 32개 학급 984명이 재학 중이다. 교훈은 '참되고 지혜로운 학생이 되자'이며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장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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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