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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 추석맞이 급식봉사 활동 실시

자원봉사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시설이용자 및 운영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급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24일 시의원 및 직원 30여명은 민락동에 위치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식당에서 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오전부터 식탁 세팅과 바닥청소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점심을 드시러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배식과 서빙을 했다. 시의원들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드시는 닭의 뼈와 살을 직접 분리해 대접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구구회 부의장은 약소하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하다"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시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급식봉사 후 의정부시의회는 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 꿈이 있는 땅, 나눔의 샘 양로원을 차례로 방문해 김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인사를 드리고 시설이용자와 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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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