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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성장형 기술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 모집

道 비즈니스모델링구축부터 사업화비용, 투자유치까지 지원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북부 성장형 기술기업 육성사업대상 기업을 615일 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북부 성장형 기술기업 육성사업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부지역 소재 신생기업이 고도성장기의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 이내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경기북부지역에 소재한 창업기에서 초기 성장기(사업자등록증 상의 창업 후 10년 미만 업체) 기업이다.

도는 지난해 6개사 보다 8개사가 늘어난 최종 14개사를 지원할 계획인 가운데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전 받은 기술에 대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사업화 비용과 투자유치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오·폐수 처리시설 개발업체인 청해ENV는 지난해 이전받은 일체형 맨홀커버 기술에 대한 시제품제작, 3D 시뮬레이션 제작비용을 지원받은바 있다.

이를 통해 청해ENV는 신재생에너지관련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높은 관심을 받고 1,200만원의 매출과 1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gd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63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포천시 자작로 155) 1층 소강당(105)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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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