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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립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개최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魂의 소리 '아리랑'을 만나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제21회 정기연주회가 712일 오후 730분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41월 창단이후 12년간 우리시 공공예술을 선도하며 연평균 25여회의 활발한 활동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문화수준 향상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충족에 크게 기여해 온 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아리랑 판타지라는 테마로 KBS국악관련악단과 함께 전국 각지의 아리랑들을 집대성하여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민요인 아리랑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 갈 열정있는 합창단원들의 우리의 정서인 삶의 슬픔과 즐거움·사랑이 담긴 의 소리아리랑을 많은 시민께서 교감하시면서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열심히 최선을 다한 모든 출연진들에게 중간중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당부했다.

공연티켓은 12일 당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로비에서 오후 630분 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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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