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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동두천서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무감각 회복 교육 실시

공공기관 대체인력풀 등록, 구인업체 연계, 사후관리 등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동두천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대체인력 직무감각 회복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8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무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함은 물론, 공공기관 대체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대체인력이란 공공기관에서 육아 및 출산 휴가, 병가 등으로 업무공백이 예상될 경우 그 일자리를 충원하는 인력으로,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822일부터 26일까지, 2차 교육은 95일부터 99일까지다.

교육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각 20명씩 총 40명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동안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강점 찾기, 직장매너 및 소통법, 취업서류작성 및 면접 방법, OA실무(한글/엑셀) 등을 일일 3시간씩 배우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공공기관 대체인력풀 동록, 구인업체 우선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상반기 41~2차에 걸쳐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공공기관 대체인력 직무감각 회복교육에서는 총 18명이 도 교육청의 방과후돌봄교사, 상담교사, 사회복지사, 행정보조원 등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참가방법은 오는 88일부터 31일까지 필수서류를 구비해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동두천시 삼육사로 984)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2012hsm@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양식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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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