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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의정부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41명 우수지도자 표창 수상...자금동새마을회, 洞 평가 최우수동으로 선정돼

의정부시새마을회(회장 박기환)1212일 노바웨딩홀에서 안병용 시장,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새마을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의정부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의정부시새마을운동의 1년을 총결산, 평가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식전행사로 신세계섹소폰동회 회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성과보고와 유공지도자 표창, 대회사, 축사, 우리의 결의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한 지도자는 국무총리표창 조상권 의정부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최영희 장암동새마을부녀회장, 김경자 새마을문고부회장, 경기도지사표창은 김혜경 호원1동부녀회장 외 3명과 시장, 국회의원, 의장, 새마을회장 표창 등 총 41명의 지도자가 올해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평가 최우수동은 자금동새마을회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진행된 노바웨딩홀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이불 50채를 지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기환 새마을회장은 "나 한사람의 이익보다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라는 공동체를 만들면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2018년에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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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