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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14일 경기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일보, 한국CSR연구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5개 분야에 10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는 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인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침수예방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환경 보전을 위한 안정적인 하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청정 환경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에 따라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7년 상수도 가 등급과 하수도 나 등급의 평가를 받는 등 시민의 생명연장과 침수 없는 도시,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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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