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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의정부시새마을회 지도자대회' 개최


의정부시 새마을회(회장 박기환)는 지난 18일 노바웨딩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 및 시의원 등 각계각층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을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는 의정부시장에 감사패로 새벽종을 전달했다.

아울러 국무총리 표창 1,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 의정부시장 표창 11명과 함께 올해 특별히 고생한 단체인 호원1동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에 시장표창이 주어졌다.

안병용 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표창을 전달하고 새마을 회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 나눔, 배려,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 절약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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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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