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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쾌거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 시도교육청 17,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18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304개 공공기관 중 평가 성적 상위 10% 기관에 주어지는 ‘가’ 등급을 달성한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나라의 근간이 교육이듯 행정의 기본은 민원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과 친절3S 가치관을 공유하는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우수한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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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