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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감사 대비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주요 현안사업의 문제점 파악 및 발전 방향 모색

 

의정부시의회는 내실있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자치행정위원회는 김영숙, 구구회, 임호석, 김연균, 최정희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또 도시·건설위원회는 김정겸, 조금석, 정선희, 안지찬, 이계옥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고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 운영 실태, 환경자원센터 재활용 폐기물 선별 실태, 신곡근린공원 조성 부지 내 방치폐기물 처리 실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의정부 컬링경기장 운영 실태 등을 살폈다.

 

각 상임위별 해당 의원들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대책,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 여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후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요 현안들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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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