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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전 직원 총력 기울여...4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 선정 영예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전략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한 결과 지방재정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4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규모, 재정력지수 등 유사한 평가그룹별로 구분해 목표액 대비 집행률을 평가한 것으로, 신속집행 목표달성 실적(45%),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45%),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10%) 등을 평가했다.

 

 

시는 올해 초 황범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 상반기 목표액 2531억원 대비 3288억원을 집행해 129.9%를 달성하는 등 얼어붙은 지역 살림에 힘을 보탰다.

 

안병용 시장은 “신속집행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렵고 힘겨운 시기에 침체된 경제 회복과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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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