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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상점가를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플로깅' 캠페인 펼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일 '상점가를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에서 시작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Ploka Upp(줍다)+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이다.

 

이날 김광회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참석자들은 회룡권역 상가 일대에서 출발해 가구거리까지 약 6km를 걸으며 캠페인을 펼쳤다.

 

재단은 앞으로 의정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총 16개소를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고, 상인회원들과 걸으며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임직원과 봉사자들이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보호·쾌적한 상점가 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이 릴레이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고고챌린지 '일회용 사용말고, 분리배출 생활하고'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물론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에서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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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