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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임진강 사태 경보기 작동불능 ‘인재가 부른 사고’

임진강 사태 경보기 작동불능 ‘인재가 부른 사고’


사고당시 무인 자동경보시스템 작동안해…방재 시스템 곳곳 구멍


 


지난 6일 새벽에 발생한 임진강 사고는 전반적인 안전 시스템의 부제로 인한 ‘인재 사고’로 판명돼 전방위 조사가 불가피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홍수 피해를 막기위해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3m를 초과 하면 자동으로 안내방송을 하는 무인자동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당시 3m를 넘은 오전 3시에 작동않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자원공사는 7일 자체 조사결과 5일 오후 10시22분부터 6일 오전 11시 54분까지 총 13시간여 동안 원격 데이터의 전송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천군 또한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정작 확인을 못한체 방치하다 사고 상황이 접수될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못하다 뒤늦게 방송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한의 기습적인 방류로 인해 일어난 이번 사고는 방재시스템의 구멍으로 인한 총체적인 안전 불감증 사고로 판단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연천경찰서는 15명 규모의 수사전담반을 꾸리고 수자원공사, 연천군, 기계설비업체 관련자 5∼6명을 소환 조사했다. 또 사고 당시 소방서 119신고 녹음기록을 확보해 초동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도 수자원공사와 연청군청의 관련시설을 방문해 현장 감정을 실시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무인경보시스템의 당시 고장이었던 점과, 연천군청 의 CCTV를 확인하는 근무자들이 제때 확인하지 않은점 등을 파악해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기계적 오작동 원인을 밝히고, 책임소재를 가릴 방침이다.


2009-09-08


이영성 기자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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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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