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임진강 실종자 모두 발견.



 


 북한의 댐 방류로 인한 임진강 야영객 참사사고 6일째를 맞아 실종자 6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다.


 임진강 수난사고 현장지휘본부는 9일 오전 임진강과 한탄강 경계 지점인 동이리 임진강과 한탄강 합수지점에서 이두현(40)씨의 시신을 마지막으로 인양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6분 비룡대교 하류 500m 지점에서 이용택(8)군의 시신을 찾은데 이어 오전 8시9분께 비룡대교 상류 500m 지점에서 백창현(38)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서강일(40), 김대근(39), 이경주(38)씨 등 3명은 지난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실종자 시신이 모두 수습되면서 사고원인 조사에 들어갔으며 수위 경보시스템 미작동 원인 조사와 관련해 경찰은 경보시스템 담당직원이 근무를 태만히 한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무단방류’한 사례가 이번을 제외하고 2001년 3월과 10월, 2002년 9월, 2003년 7월, 2005년 9월, 2006년 5월 등 6차례로 파악했다.






2009.09.11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