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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신흥대 여학생 MT 행사 중 심장마비로 사망”

“신흥대 여학생 MT 행사 중 심장마비로 사망”


- 학교 측과 유족간 보상금 문제로 갈등-


 


신흥대학 유아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박모양(22)이 학과 MT에 참석도중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박양은 지난 22일 충북 단양에 위치한 대명리조트로 과 학생 170여명, 교수진 4명 등과 함께 MT를 떠났고 이날 박양은 부과대표로 선출돼 오후 7시40분경 행사의 일환으로 임명장을 수여받는 도중 갑자기 쓰러져 학과장 등 교수진이 구급차를 불러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끝내 숨졌다.


 


이를 두고 박양의 아버지 및 유족들은 “강당에서 딸이 쓰러졌을 때 심폐소생술 등 초기대응만 잘 하였어도 죽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학교 측은 학업 도중 학생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장례가 진행될 당시 학교 측에서 장례비용등을 지불해 준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학교는 책임이 없다”고 말한다며 “만약 학교 측의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법적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흥대 관계자는 “학교 측에서도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자 일정 부분 위로금형식으로 보상금을 지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막연하게 보상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동영,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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