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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 A유치원 설립인가전 원아유치 ‘곤혹’



동두천 A유치원 설립인가전 원아유치 ‘곤혹’


 


동두천의 한 유치원이 설립 인가 전에 원아를 모집해 경찰에 고발되는 사고가 발생해 취원하려던 학부모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경기 동두천·양주교육청은 18일 유치원 인가 전 80여 명의 원생을 모은 동두천 A유치원을 유아교육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등록비 등 전액을 학부모들에게 환불토록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유치원은 지난해 9월 유치원 설립 계획 변경 승인 뒤 8학급 규모의 건물을 짓기 시작해 지난달 28일 완공했으나 교육청 설립 인가를 받지 않고 현수막 등을 통해 86명의 원생을 모아 원비를 받다가 교육청에 적발됐다.


A유치원 관계자는 유치원인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원아들을 모집한것에 대해 “착오로 인해 간과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환불받은 학부모들은 자녀를 타 유치원으로 취원 하려 하지만, 다른 유치원들로부터 냉대와 눈치가 너무 심해 학부모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이 난무하는 좁은지역에서는 서로 영역싸움하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중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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