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 45분께 포천시 가산면의 한 샌드위치패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진압됐지만, 인근 공장 건물 2개 동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6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4. 12. 11.(금)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국공립·법인·직장)분과 소속 원장 및 보육교사 150명은 소아암 아동 돕기 성금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전달했다.지난 10. 24.(토) 의정부시행복로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한『제4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일일바자회』에서 모인 성금 600만원과 녹양어린이집 학부모가 기부한 200만원을 전달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송년회 밤을 개최했다.이번 성금 800만원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소아암영유아(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장(류숙향)은 “보육하면서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에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따뜻한 송년회 밤을 개최했다.” 고 밝혔다.
정 의원 “의정부시와 안병용 시장 부정부패한 것처럼 시민들 오인하게 하지마라”▲ 새정치민주연합 정선희 의정부시의원 지난 10일 새벽2시에 열린 제23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정선희 시의원은 새누리당을 향해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 마치 의정부시나 시장이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단정 지어 의정부시민을 호도하고 시장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처사를 저질렀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는 당시 새누리당 김현주 시의원이 “조금이라도 하늘에 부끄러움이 있다면, 공무원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일을 했다면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어른답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안병용 시장을 질타한 것에서 비롯되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시민의 민생을 다뤄야 할 시의회의 양당이 겉으로는 ‘경로무임승차 정책 조기�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과 양주시 현삼식 시장이 같은 날 재판을 받게 됐다. 6.4지방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기소 된 두 시장은 같은 날 같은 법정에서 10분 간격을 놓고 재판을 받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안병용 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5대 민선시장에 이어 6대 민선시장에 재선해 정치적 탄탄대로를 걷던 중 새누리당에서 선거 5일 전 의정부시가 발표한 ‘경로무임승차 조기시행 제도’가 안 시장을 선거에서 이롭게 하기위한 공무원 개입 관권선거라는 주장과 함께 중앙당 사무총장의 명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검찰이 이를 기부행위로 기소 해 재판까지 이르렀다. 이에 따라 검찰과 안 시장 측은 “보편적 행정이냐“ ”편법적 선거위반“이냐를 놓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안 시장
▲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신영모 의정부시체육회 부회장 지난 8일 의정부시가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하고 첫 이사회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두 단체의 통합 이후 이사장인 안병용 시장이 신임 45명의 부회장과 이사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첫 이사회를 여는 자리였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통합에 따른 신규 의정부시체육회의 규약과 규정을 의결하고 상임부회장을 선출함과 함께 사무국 규모와 이사회비 등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통합된 체육회는 총68명의 이사를 구성했고 사무국은 사무국장과 과장 2명, 직원 2명과 함께 생활체육지도자들로 구성했다. 임기 4년의 상임부회장에는 신영모 전 생활체육회 회장이 임명됐고 감사에는 남석찬과 오명화 이사가 임명됐다. 이처럼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되기까지 그동안 많은 진�
공염불 된 안병용 시장 및 해당 국장의 지시... 민락2지구는 전시도시인가?중앙분리대 없는 도로, 진입로 없는 야구장, 이어지지 않은 자전거 도로, 주차 공간 없는 물사랑 공원에도 불구 12월말 준공? 입주민들 불만 이어져 경기북부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사업이 시작돼 지난 2012년 12월 21일 공사시작 6년 만에 A4블록 625가구와 A5블럭 1천161가구 등 총 1786가구가 입주하게 된 민락 2지구는 그동안 생활불편과 안전시설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러한 민락2지구는 의정부 민락, 낙양동 262만㎡의 면적에 1만6천여세대(예상 입주인구 4만4천407명)가 조성될 계획으로 2019년이 돼야 모든 입주를 마치고 도시 형태를 갖출 전망이다. 이러한 민락2지구에 의정부 민락2택지개발조성공사 2공구 관리공사가 지난 2014년 10월 15일부터 의정부 낙양동과 민락동 일원 1330,943㎡ (402
▲ 좌로부터 김경호 전 경기도의 의장,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당선자 지난 11월 24일 의정부가 낳은 토종지역정치인 김경호 전 도의회의장의 꿈이 좌절됐다. 경기도 도정의 연정공약을 내건 남경필 지사의 공약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야당 몫 사회통합부지사 후보 공모에 김경호 전 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경기북부지역 출신 정치인의 한계와 벽을 넘지 못하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추천위원회의 밀실심사에 결국 쓴 잔을 마시고 꿈이 좌절됐다. 서류심사와 면접에 의해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결정하게 된 이번 사회통합부지사 공모에는 경기도내에서 나름 명망 있는 정치인들이 대거 후보로 나섰다. 그 이면을 보면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기우 전 의원, 이인재 전 파주시장, 김한정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
지난 24일 양주·동두천 정성호 국회의원이 오전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두천지역의 미2사단 미군잔류에 대한 1인 시위를 했다. 정 의원은 이 날 미2시단 정문 앞에서 동두천 전 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하라는 피켓을 들고 정전 후 반세기가 넘도록 국가안보와 국민의 평안을 위해 희생당해 온 동두천시민들에게 국가는 희생을 강요만 했지 낙후된 도시기반시설과 도시경쟁력을 회복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성토하는 한편 이제는 정부가 나서 동두천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동두천시가 미군반환공여지에 교육시설, 도시기반 시설 등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인구증가 및 지자체 경쟁력을 갖추려는 계획을 추진하는데 지난 10월 23일 한국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현주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부시의 현재와 앞날에 가장 큰 이슈이며 의정부의 미래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전철이 끝내 정쟁(政爭)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지역정가 예측대로 지난 6.4지방선거 닷새 전에 발표한 경로 무임승차와 관련해 이번 의정부시청 압수수색과 안병용 시장의 소환조사가 결국 정쟁(政爭)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치닫고 있다.12월 1일 의정부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김현주 의원(비례대표/초선)이 안병용 시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면서 정쟁의 포문이 열렸다. 김 의원은 이 날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정책 발표에 따른 논란과 새누리당 강세창 시장 후보의 선관위 이의제기, 새누리당 중앙당 사무총장 명의의 검찰고발에 따른 의정부시청 압수수색과 안병용 시장의
지난 25일 의정부지검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양주시 현삼식 시장(새누리당, 재선)을 기소했다. 현 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물에 자신의 치적이라며 예원예술대학교 유치와 천문대, 박물관 및 미술관 등을 세운 시장으로 부각하는 한편 자신이 시장을 역임하면서 엄청난 예산을 절감했다고 홍보하는 유인물을 배포했으나 이 내용들이 허위사실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5일 양주시 선관위는 현 시장을 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 죄)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예원예술대학교 유치와 2천500억원 재정절감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의 의뢰에 따라 수사를 진행한 검찰에서는 예원예술대학교와 관련한 내용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하고 나머지 건으로 현 시장을 기소했다. 최근 의정부시에서도 경전철 경로무임건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