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제4회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동별 15개 동아리 250여명이 출전해 발레, 스포츠댄스를 비롯해 난타, 드럼연주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재능을 맘껏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난타공연을 선보인 의정부3동 ‘샘들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은 아름다운 백조의 날갯짓을 앙증맞게 표현한 녹양동 “어린이 발레”팀과 단단한 팀워크를 뭉쳐 신나는 공연을 보여준 가능1동 “라인~살리고”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려상 3팀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노래를 선보인 송산1동의 ‘기타와 우쿨렐레’팀, 가요와 트렌드팝에 맞춰 열정의 댄스로빅을 선보인 송산2동 ‘댄스로빅’팀,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멜로디를 들려준 자금동 ‘렐레리아 앙상블’팀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지고 있던 재능을 맘껏 펼치고 주민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6일 의정부고 총동창회(회장 이광수)와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기북부권역 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지역내 대표 교육기관인 의정부고 총동창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의정부고를 포함한 관내의 청소년들과 시민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의정부고 총동창회가 체결한 문화예술 분야와의 첫 협약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에 후원금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창립 이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이바지 해왔던 총동창회가 문화예술계로도 영역을 확대한 대표 사례가 되고 있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청소년 연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각종 공연과 교육, 전시, 축제 등에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민과 더욱 상생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지사장 김희선)는 사업주훈련 실시 후 환급받지 않은 훈련지원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매분기 마다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업주훈련이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사업주훈련 지원금은 해당연도 고용보험료 중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의 최대 240% (우선지원 대상기업, 그 외 100%) 한도로 지원 가능하며(최저한도 50만원), 훈련비는 직종별 기준단가를 토대로 인원 및 시간, 기업규모 등에 따라 자동으로 산정된다.지원금 신청은 훈련수료 후, 훈련비용신청서와 훈련비 납입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서류검토 후 하자가 없으면 10일 이내에 지원받을 수 있다.하지만, 일부 소규모 기업에서는 회계담당자 교체, 교육행정담당자 부재, 신청금액 소액 등의 이유로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김희선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지원금액과 신청방법 등을 매 분기 우편으로 안내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환급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미환급 훈련지원금은 HRD-Ne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지난 27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하계 해외어학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영어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국제적 마인드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7개 학과 13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4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버자야 대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문화탐방 체험을 하게 된다.참가 학생들은 파견 전 어학 및 문화교육을 받게 되며, 성적순으로 해외연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홍지연 부총장은 “이번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대학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유는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은 남자들의 본격 여행 권장 프로젝트 연극 인디아 블로그가 오는 6월 24, 25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 위에 펼쳐진다.인디아 블로그는 ‘인도 여행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듯 무대 위에 올리면 어떨까’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시작되어 2011년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모으며 평균 객석 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한 대학로 대표 흥행작이다. 배우들이 여행을 하면서 직접 겪은 경험담과 그로 인한 성장담을 바탕으로 구성된 로드씨어터 형식의 인디아 블로그는 유럽블로그, 터키블루스, 인사이드 히말라야까지 이어지는 ‘여행연극시리즈’ 열풍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1월, 대학로에서 2년간의 공백을 깨고 Episode1과 Episode2가 함께 재공연 된 인디아 블로그는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매회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해 ‘여행연극시리즈’의 오리지널로서 파워를 입증했다.Episode 2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디아 블로그 의정부 공연은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인도로 온 여행 무식자 승범(임승범)이 음악에 심취한 여행 애호가 다흰(김다흰)을 만나 여정을 함께 하면서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들이 인
의정부시는 안중근의사 순국 106주년을 기념해 오는21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장에서 국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7개국 106명의 작가가 참가해 안중근 사상과 행적들을 그래픽, 회화, 조소, 서예 등의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또한 전국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출품된 500여점의 작품 중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한 안중근의사 관련 자료 20여점도 함께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 후원해 마련했으며, 그동안 몰랐던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행적들이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 배성미 회장은 “조선의 영웅 안중근의사 순국 106주년을 맞아 국제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 작품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안중근의사의 사상과 행적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전시회를 총진행하고 있는 신한대학교 김기순 교수는 “최근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에서 제작된 안중근 의사 동상이 의정부시에 조속이 설치되기를 기원하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우리민요와 동요,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편곡한 합창 등 22곡과 남성3인 앙상블 ‘AWESOME(어썸)’의 특별공연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지영구 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마음과 마음이 소통하는 장으로서 어렵고 힘든 일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공연티켓은 공연 당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 로비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예감 좋은 날’ 8기~1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예감 좋은 날’은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 및 정서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11세~19세)까지이며, 신청은 가족단위로 가능하다. 초등학생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기 클래식감상교육(8월 20일~9월 10일), 9기 국악감상교육(9월 24일~10월 15일), 10기 뮤지컬감상교육(10월 22일~11월 5일), 11기 문화재감상교육(10월 22일~11월 12일)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가 지난 6월 8일부터 9일 까지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소극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분야16개 종목에 71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미래로의 힘찬 도약과 가능성을 보여줬다.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각 학교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니 만큼,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도록 환호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경연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학부형들은 "2015년 대회보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한층 더 높아져 참가자들의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경연대회에서 각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 및 단체 팀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4일간 개최될 ‘제24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에서는 6월 2일 ‘제14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에는 회룡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초등학교에서 151명이 참가했으며, 경연주제인 ‘초등학생이 꿈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생들은 제한시간인 18분내에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사회문제를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어른들이 상상치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날 경연대회에는 최경자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홍귀선 부시장을 비롯하여 어린이,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청석을 가득 메웠으며, 발표가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경연 결과는 대상에 '청소년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어룡초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의정부호동초등학교, 우수상에는 의순초등학교, 신동초등학교, 의정부청룡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참가학생 중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MVP에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박예빈 학생이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최경자 의장은 “점차 학생들의 토론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놀랍다”며, “최선을 다해 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