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8일 신한대 의정부캠퍼스에서 '한방유비스 ESG 경영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이현 신한대 ESG 혁신단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ESG 경영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산업디자인학과 김준기,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김신영, 김규리 등으로, 이들은 지난 8월 진행된 'ESG 대응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현 단장은 "한방유비스 ESG 경영 장학생 선발은 한방유비스와 신한대 ESG 혁신단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관련 연구 촉진과 ESG 경영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했다"며 "ESG 경영 확산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한방유비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유비스(대표 최두찬)는 194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방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소화기를 생산하는 등 국내 소방산업의 길을 개척해왔다. 인천국제공항, 제2롯데타워 등 국내 대표적인 건축물의 소방시설 설계에 참여했으며, 최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소방시설 설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4차 산업혁
경기북부 의정부시 소재 신플러스코리아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를 획득했다. 28일 신플러스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부설연구소 제도는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기술개발을 유도하고자 기업 내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인정받는 연구소에 대해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다. 신플러스코리아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획득을 통해 조세, 관세, 인력, 자금 등 다방면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서비스의 진화와 함께 기업성장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플러스코리아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디자인 및 영상 전문기업이면서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디자인, 마케팅 수행기관으로 대기업, 공공기관의 홍보영상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마케팅, 디자인 각각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기업이다. 특히, 웹사이트를 활용한 마케팅 및 자체 마케팅 통합 솔루션을 가지고 디자인개발, 마케팅, 영상편집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플러스코리아 오경민 팀장은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획득을 계기로 현재 운영하는 서비스 뿐
경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홍지연)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경민대학교 효행관 및 대강당에서 링크3.0사업을 포함하여, 혁신WOW사업 Hive사업, CO-LINK(취업플랫폼사업)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여주대학교 엄기매 부총장, 인천재능대학교 박정은 부총장 및 전국의 대학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부의장 및 김태은, 오범구, 김현채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링크3.0사업은 교육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산학협력에 강한 대학을 선발하며, 선발된 대학에게는 매년 20억원씩(일반대학 40억)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미래산업에 대비한 인재양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산학일체형 인프라 구축, 산학공동기술과제를 통한 가치창출, 취창업지원, 공유협업체제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요소를 종합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지연 총장 직무대리는 진정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체 및 대학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학발전계획 및 로드맵을 실천할 것이며, 이번 성과 전시회가 그 첫걸음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링크3.0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환철 링크3.0사업단장(산학협력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2/2023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빙상의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또 한번 드높였다. 20일 여자부 500m에 출전한 김민선 선수는 37초21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앞선 12일 ISU 월드컵 1차 대회 500m 우승 기록(37초55)보다 0.34초를 단축하며 월드컵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정재원 선수는 19일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39초27의 기록으로 금메달과 단 0.15초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의정부시 빙상팀은 ‘2022/2023시즌’에 김민선, 정재원을 비롯해 김경래 선수까지 국가대표를 배출하였으며, 11월에 국가대표 박성현 선수를 영입해 빙상 최고 강팀임을 재확인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김민선, 정재원 선수가 빙상 국제대회에서 위상이 높은 월드컵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내며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빛내주어 매우 자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의정부시·경민대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신한대학교가 후원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업률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커피빈코리아, ㈜홈플러스 등 의정부시 및 인근 시군의 우수 기업 44개 기업이 참여해 410명의 채용 규모로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 중 36개 기업은 인사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참석해 현장 면접으로, 8개 기업은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전달받는 취업 알선 연계 서비스로 채용을 진행한다. 현장 면접이 이루어지는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 지원 사업 홍보가 이루어지는 현장 상담 부스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경민대학교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 업체에는 딱 맞는 구직자를,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권대익)는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 이하 의정부지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의정부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식료품 나눔사업,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국연 지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을 통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김치 나눔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성금 500만 원과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탁금을 더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165가구에 1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준공된 일부 지식산업센터의 복층시공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예고했다. 2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고산동 등에 신축중인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와 관련해 일부 시행사나 인테리어 시공업자들이 분양률 및 인테리어 공사 수익을 높이기 위해 복층설계가 가능하다고 홍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허가를 받지 않고 복층시공을 하였을 경우 건축법 11조 및 같은 법 14조에 근거해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특히 일부 시행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복층 설계 가능을 암시하는 문구를 적어 놓아 건축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입주자들이 복층시공을 했다가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나 이행강제금 부과와 같은 조치를 받게돼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오형만 건축과장은 "복층시공은 불법증축에 해당하며, 이는 건물 전체 하중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심각한 건축법 위반행위"라며, "지식산업센터 전반에 걸쳐 복층시공 등 불법행위 등은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엄정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며,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는 물론 수사기관 고발까지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 이영봉 도의원, 강선영, 정진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부시장 및 실무담당 국과장들과 시 현안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오영환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여야가 없다"면서 "여러 현안에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국비와 도비가 필요한 의정부시 사업에 대해서도 역할을 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 사항은 △경원선 등 철도 주변 실태조사 연구용역, △CRC 개발 방향 공동 논의, △기업 입지 마련을 위한 ‘관련 지침’ 개정 건의, △반려견 놀이터(반려인 쉼터), △청소년 힐링센터, △바둑경기장과 복합체육센터 규모 조정, △대중교통 체계 개편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계획 및 상황, △경전철 녹양 지선, △회룡IC(국도 3호선(평화로) ~ 서부로 연결), △호원초 등굣길 개선 등 15개 사업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서 항상 발 벗고 나서 주시는 오영환 국회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별 빛, 교차된 흔적들' 展을 개최한다. 17일 미술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내면으로부터 발화되는 추상 미술의 단면을 감상하는 기획전시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관 초대 작가였던 서윤희 작가와 프랑스 출신 재미화가 장 마리 해슬리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서윤희 작가(1968년~)는 2004년 이후부터 <기억의 간격> 연작을 제작하며, 우리 삶의 흔적을 염색과 얼룩으로 작품에 새겨낸다. 작가가 직접 제작한 천연염료는 자연을 의미하며, 이를 한지 위에 쌓아 올리는 과정은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가의 의식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기억이 담겨있는 비정형적 풍경을 통해 관객들도 내면의 아픔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장 마리 해슬리(1939년~)는 프랑스 출신 재미작가로 팝아트가 성행하던 뉴욕 미술 흐름 속에서 색면 추상회화를 소개하고 표현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 개념에 대한 실험과 재료, 기법 등에 대한 연구는 해슬리만의 강렬한 붓놀림과 색감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7-5번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소재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으로,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 총 427가구 규모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오는 11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은 양주시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을 대상으로 1순위 접수를 23일은 2순위를 청약을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양주시는 지난 9월26일 조정대상에서 해제됨에 따라 비규제지역으로 1주택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성장관리권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시(다만, 그 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경우 3년)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아파트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가점제는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