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콘서트' 환송음악회에 참석한 미2사단 장병들 감동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5일 53년간 의정부에 주둔해온 미2사단의 평택 이전을 앞두고 환송음악회를 마련해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환송음악회에 참석한 미2사단 관계자들은 감동적인 콘서트를 마련해 준 의정부시와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평택으로 가더라도 의정부시민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군부대와 의정부, 그 긴 인연의 시작...1953년 7월 휴전이 발효되자 우방국 철수군을 바라보며 불안해하는 한국인들의 걱정을 불식시키려는 듯 의정부에 영구히 주둔할 군사령부가 건설되었다. 1953년 전후로 거대한 미군기지들이 의정부에 들어서기 시작한 것이다.가능동의 자갈과 돌뿐인 벌판에 담당하는 미1군단 사령부의 영구 콘셋 막사(반원형 막사)들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당시 미군이 1954년 5월까지 재건하거나 건설한 학교, 고아원, 병원 등은 350여 곳에 이른다.처음 미1군단 사령부가 들어선 가능동의 사령부는 캠프 잭슨이었으며, 시민들은 이 부대를 그냥 군단이라 불렀다. 캠프 잭슨으로 가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제12회 도시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과 함께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도시대상을 수상한 사업인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사업'은 의정부시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과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 밤길 안전을 위한 방범관리센터, 보안등, 고보조명, 도로변 안심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높이는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정책 부문(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시에서는 주민, 전문가, 경찰 등으로 이뤄진 협의체(하이파이브 행복지킴이)를 구성해 유니버설 교육 캠페인, 마을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용했다. 사업 이후 범죄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한상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조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독거노인가구(415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고위험가구(55명) 등 총 482명이었으며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인적자원을 활용해 전화 및 직접방문을 통해 관내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했다.그 결과 공적급여 및 민간 서비스를 116건 연계했으며, 특히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 중 김모씨는 은둔형 외톨이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었으나 경찰서, 소방서,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민간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한편 '가능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의 위기상황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관련 문의 및 위기가구 제보와 지원 요청 등은 가능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031-870-7072~4) 사례관리담당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의 '가능1동' 행정동 명칭이 지난 9월 27일부터 '가능동'으로 변경됐다.'가능동' 행정동 명칭 변경은 동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규모 행정동인 가능2동과 가능3동이 '흥선동'으로 통폐합됨에 따라, 동 명칭에 대한 혼란 방지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이루어졌다.시는 이에 따라 기존 청사 안내 현판 등을 가능동으로 교체하고, 명칭변경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회의·행사시 '가능동' 명칭 변경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상규 가능동장은 "가능동 명칭 변경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루어진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업무를 보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 1일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동일로, 서계로를 잇는 BRT(Bus rapid transit) 중앙버스전용차로 4.4km를 전면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 동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추진된 BRT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에는 총 6개 노선(10-1, 10-2, 10-3, 111, 1100, 3003) 51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으로, 개통시 서울 방면 버스의 운행시간이 5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정상진 교통기획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의정부 동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BRT 중앙버스전용차로 활성화를 위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의 노선의 신설 및 변경, 단속 등 미비점 등을 보완해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해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18년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슬로건은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설득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심사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계도활동에 활용된다. 안병용 시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과 계도활동만으로는 부족하며 시민이 함께 나서야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가꿀 수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16개 분야 206명, 일평균 37~42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취약계층 위문 △교통수송 △성묘지원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의정부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및 감염병 방역에 대비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응급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61개소, 휴일지킴이약국 98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시는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비해 청소대책 상황실을 강화해 운영한다. 23일과 25일 이틀간은 생활쓰레기의 정상수거가 이루어지고, 시와 민간이 합동하여 인력 589명, 장비 133대를 동원, 각종 쓰레기 민원에 발빠르게 대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불법주차로 인한 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센터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총 8개 기관이 입주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설 이용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평생교육비전센터는 가능동우체국 옆 의정로 165에 위치하였고, 연면적 2천389.4㎡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센터 1층에는 사무실, 회의장, 북카페가 들어섰고, 2층에는 강의실과 동아리실 등이,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들어섰다. 또 4층은 자원봉사센터, 5층은 의정부시민장학회 등 6개 단체가 입주했다.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교육비전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의 확장 이전으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17년 경기도 식품위생분야 추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경기도청 9월 월례조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확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정책, △우수사례 등 5개항목을 평가했다.의정부시는 그동안 외식업 관련단체와 연계한 간소한 상차림 등 좋은식단추진과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 및 부대찌개축제 등을 통해 시민참여의 음식문화 확산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종원 위생과장은 "부대찌개 등 음식문화자원이 많은 의정부시를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24일간에 걸쳐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추석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사전홍보·계도 및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하며, 또한 연휴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만일의 환경오염사고에 대비 하고,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기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중심의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