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2018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숙박업소 192개소, 목욕장업소 40개소, 세탁업소 203개소 등 총 435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 현장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평가항목은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행정처분이력 등) △준수사항 △권장사항(시설환경, 고객안정성, 서비스품질 등)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 최대 42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고,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THE BEST 업소' 로고 제작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영업자에게는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시민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환경을 제공해 시민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최초로 3선 시장에 당선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일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문화관광, 교통, 복지 등 5대 분야 37개 사업을 중심으로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의정부를 새롭게 바꿔 한 단계 더 발전시키라고 제게 3선 시장이라는 영광과 함께 막중한 임무를 부여했다"며,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만들라는 시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을 완수하는데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쏟아 붓겠다. 꼭 그렇게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안 시장은 민선 7기 핵심 가치로 문화관광, 교통, 교육, 복지, 통일을 내세웠다. 먼저 "복합문화융합단지,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엑티브 시니어시티 등을 조성해 관광객 8백만 명, 일자리 3만 개, 경제유발효과 5조 원을 창출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전철7호선 장암역 이전 및 신설과 민락역 설치, 전철8호선 연장, GTX 조기 착공과 수서발 KTX 연장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교육 및 복지분야와 관련해 "의정부 시민에게 교육과 복지, 그리고 일자리는 가장 중요한 생활의 문제
지난 지방선거에서 3선에 당선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4일 총 41명에 대한 민선 7기 첫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김광회(비전사업추진단장)·유호석(송산권역동장) 등 2명의 지방서기관(4급) 승진했다.또 지방사무관(5급)에는 이종원(위생과장 직무대리), 조인영(도시농업기술과장 직무대리), 김정미(노인장애인과장 직무대리), 최규석(민자유치과장 직무대리), 한상규(가능1동장 직무대리), 남윤현(호원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권영일(신곡1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강경숙(신곡1동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윤동두(송산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등 9명이 승진 예정자 명단에이름을 올랐다.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해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대기 체계 유지의정부시는 최초로 3선에 연임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피해예방과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는 비상대책회의로 대체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KT 의정부지사,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안병용 시장은 7기 의정부시장 취임 선서를 하고 의정부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시장이 시민에게 잘하겠다고 약속하는 첫날"이라며 "취임식 자체가 맺음과 시작의 다짐이자 선언이며 시민에 대한 약속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으나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판단에 취임선서로 취임식을 갈음하고 비상대책회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애쓰는 의정부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금처럼 함께 재난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앞으로도 의정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송산2동(권역국장 김성수) 복지지원과는 2018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결과, 4천여만원의 부정수급을 적발하고 환수조치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송산2동 복지지원과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2018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보장사업에 대한 소득·재산 등의 변동이 있는 1,218건을 대상으로 전산망과 현지 확인조사 등을 통해 204가구에 대한 보장을 중지했다. 이중에서 30건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해 4,120여만원을 환수할 계획이며, 수급자격이 중지된 204가구 중 소득 인정액이 비교적 높은 가구를 제외한 19가구는 생활수준에 따라 차상위계층 등 후순위 보장 또는 긴급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또한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 등 실제 생활이 어려운 6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적절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져 부정 수급자를 발굴했을 뿐만 아니라 급여가 불리하게 변경되는 대상자에게는 소명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종업원 수 30명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대사증후군이란 ▲혈압 ▲혈당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TG) ▲허리둘레 등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에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혈압·혈당·복부둘레·콜레스테롤 4가지와 체성분 검사로 이뤄진다. 특히,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영양사·생활체육지도사 등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바쁜 일상으로 건강정보에 취약한 직장인이 이상 유무를 인지하고 조기발견·치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전광용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직장인은 바쁜 일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어렵다"며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이번 검진에 많은 사업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는 의정부시에 소재한 직원 30명 이상의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870-6087~9) 또는 직접 방문(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으로 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지구촌 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의정부 별빛 여울 축제'를 개최한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지회장 최명섭) 주관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30일 기념식에 이어 의정부음악협회 외 여러 협회의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는 초대 가수인 향기, 제노티, 조항조의 신나는 무대와 불꽃놀이로 축제를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이어지는 1일에는 의정부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 경연대회인 신세대가요제 및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멋진 무대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초대가수 이동준, 최시라, 박우철, 류기진, 김상희의 공연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별빛여울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이 외에도 이틀간 열리는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멋진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제2회 별빛여울축제에서 선보일 의정부예총과 각 협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정부시 문화 예술이 상생과 화합의 꽃을 피우리라 굳게 믿는다"며 "전문 예술 단체인 의정부예총의 수준 높은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을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의정부농협 3층(벨라루체웨딩홀)에서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보영상물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6·25전쟁의 아픔을 견디며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용준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수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긴 6·25전쟁의 참상을 잊어서는 안 되고, 스스로 국력을 키울 때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주차장, 차고지 등 56개소에 대한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과도한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공회전 제한지역 내 5분 이상 공회전 차량이 점검대상이다.단속은 자동차 운전자가 없는 경우 공회전 상태를 확인한 시점부터 시간을 측정하고, 자동차 운전자가 있는 경우 1차 사전 경고를 한 시점부터 시간을 측정하여 5분의 공회전 허용시간을 초과한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하용운 녹색환경과장은 "승용차 공회전을 10분 줄이면 약 3km를 달릴 수 있는 연료가 절약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함께 억제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공약으로 제시한 문화관광, 교통, 노인·여성, 장애인복지, 교육 등 각 분야별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분야별 주요 비전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생태하천 공원 조성,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소년 힐링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이다.안 시장은 "의정부 백년대계를 위한 확실한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안을 펼치고자 한다"며 "지난 8년간 시장으로서 시정 운영의 중심에 서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잘 사는 의정부, 8·3·5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겨 의정부 100년 먹거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문화관광 서비스 중심의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습니다.먼저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은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에 조성될 복합문화융합단지, 미군 반환 공여지에 각종 테마 공원과 문화관광콘텐츠진흥원 · 의정부시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복합문화융합단지는 문화·관광·쇼핑·체류 등 복합형 단지로 YG엔터테인먼트의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웃렛이 들어서 향후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