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임문환)는 지난 11일 공동주택 위기가구인 최모씨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하우스클리닝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하우스클리닝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긴급지원 대상자,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 안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대상자는 지난 4월 23일부터 실시한 신곡권역 공동주택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통해 발굴됐다.지금까지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동주택 51개소를 조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였으며, 그 중에 22가구에 2500만 원을 지원했다. 앞으로 신곡권역 55개 경로당과 128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임문환 권역국장은 "신곡권역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가구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이 1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 권한대행은 투표소 설치 현황과 투표소 내 안전관리 등 투표소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투표근무에 들어가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도 살폈다.이성인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투표용지가 7장이나 돼 절차가 복잡한 만큼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투표소 설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선거는 의정부시 관내 96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및 투표소 위치 확인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2018 하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하하페스티벌'은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에서 이름을 딴 의정부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이다.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세계인들이 펼치는 K-pop 노래 경연대회인 '하하 이주민 가요제'가 마련돼관심를 끌고 있다.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하페스티벌은 평소 보기 어려운 아시아 15개국의 소품을 전시한 아시아 뮤지엄, 세계의상 및 한국 전통의상 체험, 베트남 모자 만들기, 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인력거인 방글라데시 릭샤 체험, 15개 국가의 전통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마당, 내외국인 무료 건강검진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정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세계인과 함께 희망을 꿈꾸는 2018 하하
의정부시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운영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지난 겨울 기간동안 의정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합동점검'을 추진,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거주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조사해 공적급여 신청가구 중 법정 조사 기간 동안 발생 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생 최소화를 위한 '위기가정 3일 이내 우선 방문상담(송산2동 복지지원과)'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숙박업소 밀집지역인 의정부1동의 특성을 반영한 숙박업소 월세 체납자 발굴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사업인 '쪽빛 희망 프로젝트'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추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따른 신속지원을 위하여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2006년부터 12년 동안 지속해왔으며, 2017년의 경우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뿐만 아니라 하절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열린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정부 3.0평가를 포함해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평가결과 전국 기초단체 99개 지방공기업 중 85점을 획득해 3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63점이다. 이번 열린혁신 평가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대통령 국정철학 구현 및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의 혁신확산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대한 평가로서 공단은 열린혁신 추진전략 및 추진체계에 있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5개의 열린혁신 과제 중에서 사회혁신과제는 ▲사회적약자 배려 및 시민맞춤형 행정서비스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열린혁신 네크워크 구성과 정부혁신과제로서는 ▲이거 실화냐? 녹색환경관리는 우리 손으로(맞춤형서비스) ▲말하는 대로 ~~!!(일하는 방식 혁신) ▲특별교통수단 협업을 통한 사회적가치 극대화(공공데이터개방)를 열린혁신과제로 선정해 우수사례를 도출했다. 공단은 2017년 10월부터 열린혁신 외부위원 10명, 내부위원 21명으로 구성된 고객감동위원회를 운영하여 총 179개의 과
의정부시는 폐수 무단방류 또는 기름유출 등 하천오염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 오후 6시 30경 중랑천(가능동 금용아파트 인근)에 기름띠가 보이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녹색환경과와 의정부소방서 합동으로 오일붐, 유흡착포 등을 이용, 적기에 방제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물고기 폐사 등의 2차 환경피해를 예방했다.의정부시는 지리적 특성상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등 한강수계로 유입되는 중요한 하천을 보유하고 있어 수질보호가 엄격히 요구되고 있으나, 폐수 무단방류 및 기름 유출사건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유도하고 깨끗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다량의 토사가 배출되는 택지개발 공사 현장 등을 수시로 단속해 하천 수질 오염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비 휠체어 장애인 위한 특별교통수단(행복콜) 도입교통약자 위한 사려 깊은 정책으로 높이 평가 받아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경기도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경기도에서 지난 2007년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분야 평가로 우수한 교통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평가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를 중심으로 하며, 시군에서 추가적으로 제출한 시책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하게 된다.올해 평가에서 B그룹(인구 30만~61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시는 대중교통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비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행복콜) 도입이 교통약자를 위한 사려 깊은 정책으로 높이 평가됐다.시는 지난 2015년까지 6년 연속 교통분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었고, 평가방식이 변경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통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선진 교통 도시로서의 명맥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노후화된 구도심 및 뉴타운 해제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계획수립에 착수했다. 3일 의정부시 관계자는 현 정부 100대 과제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재생이 가장 시급한 지역 1개소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재개발·재건축 등 기존의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의 개선은 가능하였으나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 반영이 어렵고 전면 개발 방식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원주민들의 재 정착율이 낮은 단점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제시됐다.이에 의정부시는 이달 들어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의 수립을 수행할 용역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올 하반기부터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해 주민들이 계획수립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해 사업 실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아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및 주민일자리 창출, 골목단위 상권 활성화,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경우 사업실행에 필요한 비용의 60%(최대 50억~150억원)까지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녹양역 환승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을 오는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약 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주차장(3,775.7㎡) 주차면수 134면(장애인 4면, 어르신 및 여성등 교통약자 16면, 경차 13면)대해 아스콘 절삭 후 재포장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특히, 이번에 새 단장을 위해 내년 3월에 문콕 방지를 위해 시행 예정인 일반형(46면) 주차장 폭 최소 기준을 2.3m에서 2.5m로 늘리고, 확장형(71면) 주차장도 기존 2.5m(너비)×5.1m(길이)에서 2.6m(너비)×5.2m(길이)로 확대해 주민 불편을 해소 할 방침이다.녹양역 공영주차장 이용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5%p가 증가한 총 3만1천254대로 1일 평균 347대가 주차하고 있으며, 1일 이용자는 약 9천700명에 이르고 있다.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기간을 3~4일로 최대한 단축해 오는 6월 1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계식 주차장 총 293개소 379기 5,844대 설치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의 검사 득해야시민안전 저해하는 '위반행위' 강력 대처 방침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물의 부설주차장으로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에 대해 4월부터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점검내용은 기계식 주차장치의 작동상태를 비롯해 사용검사(3년) 및 정기검사(2년) 적정 이행여부 및 검사필증 부착여부, 불합격 기계장치에 대한 사용금지 표시 부착 등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기계식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아니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상회복하도록 시정조치하며, 미 이행 시에는 고발 조치와 이행강제금 부과 등 주차장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의정부시에는 총 293개소에 379기 5,844대의 기계식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며,올해 정기검사 대상은 144개소 202기 2,831대로 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득해야 한다. 시 자체점검 대상은 149개소 177기 3,013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의정부시는 4월 30일 현재 정기검사를 미 이행한 1곳에 대해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하고 정기검사를 조속히 받도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