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권역 복지허브화가 전면 시행되는 의정부시는 지난 4월 20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위원장들과 박종철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장암동·신곡1동·신곡2동) 단체장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일자리, 인허가 등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일선 현장에서 더 가까이, 빠르고, 편리하게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공간적 개념으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청사 1층에는 자치민원과 2층에는 복지지원과와 허가안전과를 배치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지업무와 복합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이날 개청식 식전행사로 어르신 풍물놀이 공연 등이 있었으며, 뒤이어 기념식,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식, 청사 내부시설 관람으로 진행됐다.임문환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국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의정부시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앞으로 대한민국 주민친화적 행정의 대표적 표본으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의 노력은 물론,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0일 교통약자(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확충계획 마련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세우는 법정계획이다.지난해 4월 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해 이날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를 개최·심의를 받았다.이날 보고회는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관련 부서와 전문가 및 단체활동가 등 16명이 참석해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의 교통약자 관련 정책목표 및 연차별투자계획 등에 대해 최종보고 및 심의했고, 관련부서와 전문가 및 여러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위원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향후 5년간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수립 된 이번 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9일 오후 관내 상습정체구간 및 제일시장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소방 및 경찰, 시청 등 차량 7대와 30여명이 동원돼 시민들에게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통행 곤란 해소 및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진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긴급차량의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피양의무 준수를 당부했다.한편, '소방차 길 터주기'는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을 만나면 교차로 또는 인근에서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도로변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또는 1차선으로, 편도 3차선에서는 1차선 및 3차선(좌우)으로 양보운전하면 된다.
지난 4월3일 출범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린)는 선도적 책임행정을 위한 다양한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흥선동은 4월13일 이용린 동장 주재로 소관 과장 및 동장, 주무팀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동정 주요정책 과제와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주요업무 소통회의를 개최했다.매주 월요일 주간정책회의와 매월 말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한편,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직원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과별·팀별 소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의 선진형 모델 정립을 위한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흥선동은 이번 소통회의를 통해 가능2동, 가능3동 통합에 따른 지역 안정대책 추진, 흥선권역 지역사회 복지자원 총량조사, 흥선권역 사회복지안내도 제작,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밀착형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과제로 삼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시민 친화형 섬김 조직 운영을 위해 새로운 행정모델을 정립하고 흥선권역형 복지허브화 조기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용린 흥선동장은 “의정부시의 선임동으로서, 다른 권역은 물론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역형 복지허브화 모델
안병용 시장은 18일 집무실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만나 직접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개념을 설명하고 전자결재시스템 시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 시장은 학생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실력을 갖추어 시장은 물론,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의 꿈을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직접 전자결재시스템 시연을 통해 시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현장을 소개하는 등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한편, 이날 시청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5개 학급 120여명은 4월 13일, 14일, 18일 3일간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시청의 구성 및 시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시민봉사과를 방문해 민원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습했다.또한,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해 시와 시의회간의 관계와 역할에 대해서 학습하기도 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7회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개최되는 가족문화대축제는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각종 테마별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풍성하고 유쾌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야외 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마당과 KBS-인기 어린이극 '타오르지마 버스터'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또한, 희귀 동물을 전시하는 찾아온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로보카폴리 만들기 등 16여개의 체험 부스와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장난감 전시 및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문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의정부시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가정문화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7회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2262) 또는 의정부문화원(031-828-4736)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23일 '2017년 33개 주요추진사업'을 선정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요사업은 수락산 둘레길 조성사업, 직동·추동 민간공원 조성, 무한상상 시민공원 조성 등 시민의 휴식·여가·문화 조성사업과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등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 캠프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조성 등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사업 등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지역 현안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류문화의 중심'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의정부시는 산곡동 일대(62만 1,774㎡)에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총 1조7천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유아들 사이에 '뽀통령'으로 불리는 국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뽀로로 테마랜드', YG 엔터테인먼트의 케이팝 클러스터, 가족형 호텔,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이 사업은 2012년 시작해 2014년 3∼4월 해당
의정부시는 4월 14일 오후 3시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전면 시행하고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을 상징하는 흥선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의정부시의회 박종철의장 및 시·도의원과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의 행사가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의정부시 복지허브화를 앞으로 대한민국 주민친화적 행정의 표본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약해야 한다"며 "권역형 복지허브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흥선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물론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흥선동 청사는 행정자치부의 소규모 동 통폐합 방침에 따라 지난 2015년 3월 5일 기존 가능2동과 가능3동을 통합해 동 명칭으로 흥선동으로 정하고 청사를 신축해 개청하게 됐다. 한편, 한편, 권역형 복지허브화 본격 시행에 따라 권역동에 위임하는 사무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발급, △시세에 관한 사항, △통신판매업에 관한 사항, △일자리와 복지연계지원에 관한 사항, △기업체 재해관리 및
의정부시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오는 6월 자동차세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시관계자에따르면 이 서비스는 경기도 납세자라면 누구나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 문자알림을 받고 지방세고지서 상세내역을 확인한 후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고지서 신청은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스마트 고지서를 검색하고 농협은행 NH스마트고지서,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앱 중 하나를 설치한 후 지방세고지서 신청을 하면 된다.납부대상세목은 지방세정기분으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균등분(8월)이며, 향후 수시분․체납분고지서로 확대 서비스 할 계획이다.또한 스마트고지서 앱에는 지방세 상담봇 기능이 있어 365일 24시간 언제나 상담봇과 지방세 관련 민원 상담을 문자로 주고받을 수 있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적극적인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 및 규제개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정해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시는 규제사례 발굴․개선 등 규제개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우수공무원과 행자부·경기도 규제개혁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유공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자료를 받아 실적 검증,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10명 이내의 범위에서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정한다. 선정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부서에서 최우수 0.5점, 우수 0.3점, 장려 0.1점의 인사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이는 기존에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 평가·시상과 더불어 우수공무원에게도 인센티브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협업한 공무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실현해 인사상 우대분위기를 확산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개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정비해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이 추진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