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0일 민락동 소재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의정부소방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연계해 장애인 및 가족, 직원들을 상대로 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 대체능력 향상을 위한 119안전체험장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소소심(소화전, 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소방 포토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온도계 및 각 종 소방 홍보 전단지와 안전픽토그램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안전체험을 통해 시민과 가족에게 다가가며 소방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대표 브랜드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2월 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혁신적인 시정운영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2017 국가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후생 증대 및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여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제정됐다.산업군별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 관리프로세스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지방자치단체 3개소, 개별기업 브랜드 3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의정부시의 대표 브랜드 '희망도시 의정부시'는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육성·관리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의정부시는 2010년 7월 민선 5기 안병용 시장 취임 이래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섬김행정, 소통행정, 복지행정,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잘사는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264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주요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4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6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는 총 7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조례로는 최경자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중증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조례안', 김현주 의원과 권재형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권재형, 정선희, 안춘선, 조금석,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한다.또한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봉)는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안', 안지찬 의원과 정선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각각 심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운행차에 대한 배출가스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개반 3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비디오점검, 수시점검, 무료점검 형태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비디오점검은 비디오카메라로 운행차에 대한 촬영을 실시해 매연과다발생으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배출가스검사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체 정비점검 후 운행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수시점검은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에 대한 배출가스를 측정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운행차에 대한 무료점검을 의뢰하는 기관·단체에 대해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해 차량 소유자가 스스로 차량관리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정태현 의정부시 녹색환경과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의 주 오염원인 운행차에 대한 단속을 연중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스스로 차량관리를 통하여 매연 등 배출가스가 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운행자 무료점검에 관한 사항은 의정부시 녹색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6일부터 3월말까지 54일간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안전관리 대상 5개 분야 51개 시설유형에 대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기타시설 등 700여개 시설의 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안전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펼친다.시는 이 기간 동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신문, 방송, 인터넷, 안전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해 건물주 및 시설관리자가 자체적으로 안전진단에 참여하여 점검표에 따라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점검도 병행하여 전문가의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해당시설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동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이 기간동안 안병용 시장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올해의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 관련의정부시의 위기대응 상황을 담은 동영상상영과 함께시장의 추가 설명을 통해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안병용 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의견을 수렴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경전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洞 업무보고회는 2월6일 의정부3동, 7일 호원1동/장암동, 8일 신곡1동, 9일 신곡2동/송산1동, 10일 자금동/가능1동, 13일 가능2동, 14일(화) 가능3동/녹양동 순(順)으로 진행될 에정이다.
의정부시가 '2017년도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를 실시해 총 15건의 신청을 받았다.그중공간(시설) 확보와 접근성, 운영 여건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의정부시를 포함 6곳의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국민체력인증센터'는 고령화시대 건강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위해 갖춰야 할 건강 체력 기준에 따라 개인별, 생애 주기별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민체력100' 사업 중 핵심 사업이다.시는 체력인증센터를 녹양동에 소재한 종합운동장내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약 190평 규모에 체력측정실, 상담실, 체력증진교실과 부대시설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원스톱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오는 5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운동처방담당 및 체력측정담당 인력을 신규로 채용해 체력측정은 물론 운동처방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상담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난이도별 체력증진 프로그
의정부시는 오는 2월8일 의정부경전철 파산 위기 대응상황 설명을 위한 역대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경전철이 파산 신청하게 된 경위 및 파산을 막기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과 경전철 위기대응T/F팀 운영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경전철 파산 시 향후 의정부시의 대응논리와 방안의 구체화 실현을 위해 지역의 대표성이 있는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기 대응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초청 간담회에서는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과 의정부시 위기대응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 및 답변, 경전철 위기대응 고견 및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된다.이에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1월25일 오후 2시 시청 경전철비상대책상황실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주요 지역인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인사 초청 설명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등 선출직 지도자와 원외 지역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 통장협의회장, 그리고 회계법인, 법무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PC 파산신청 의정부시 대응 동영상 설명과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승진후보자 순위, 실적가산점 부여 현황 공개...인사업무 투명도 '업 그레이드'불법·부당·부조리한 지시 막기 위한 '핫라인' 운영...음주운전·부패행위자 공개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대 분야 25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2017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청렴일등도시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비공개 인사시스템에 대한 불만해소를 위해 승진후보자 순위를 직원들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국장들이 부여해 직원들의 승진순위에 반영되는 실적가산점 부여현황도 공개해 인사업무의 투명도를 높이도록 했다. 업무추진비는 감사담당관에서 매월 상시 점검해 부당 사용을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간부공무원들의 불법·부당·부조리한 지시에 대해 직원들이 불합리하다고 느꼈다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운영하고, 음주운전·부패행위자 현황의 게시판 공개 및 전 직원 SMS 발송을 통해 내부청렴도의 획기적인 향상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특히, 2등급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외부청렴도를 1등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책도 추진된다. 그동안 계약(공사·용역·물품) 및 인·허가 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왔던 자체 청렴도 조사시스템의 범위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책자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이번에 제작된 국민행동요령 소책자에는 시민들이 지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진 전·중·후 행동요령, ▲지진관련 기본정보, ▲전국 지진체험관 현황, ▲지진 옥외 대피소 등 다양한 지진정보가 수록됐다.시는 '지진 국민행동요령' 책자 1천100부를 시청 민원실, 각 주민센터에 비치했으며, 아파트, 대형마트 등 시민이 많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건물에 중점적으로 배부해 지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SNS 등 온란인을 통해서도 배포했다.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지진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리 대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라며,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갑작스런 재난 발생 시 경각심을 갖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