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의정부도심을 동서로 잇는다

의정부경찰서~흥선광장(캠프 라과디아내)개통

의정부시 동서간 교통난을 해소하고 낙후된 주변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의정부시 가능동 캠프 라과디아내 도로(사진 대로2-1호)가 지난 28일 개통됐다.

이 도로는 의정부경찰서앞 로터리부터 의정부시 가능동 흥선광장(곧은골 오거리)을 연결하는 폭 32m(6 차선), 790m길이의 도로로 2009년 9월에 착공하여 3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번에 개통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포천방향에서 가능동 방향으로 진입시 흥선로를 이용하는 대신 의정부경찰서로타리에서 직진으로 갈 수 있어 통행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흥선지하차도 부근의 교통혼잡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로개통과 관련하여 의정부시는 11월초까지 가능1동 주민센터앞 도로와 접하는 캠프 라과디아 담장중 주택가 이면도로와 연결되는 15m 정도의 담장을 허물어 이 지역주민들이 남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중으로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에서 의정부의료원까지의 왕복 6차로 연결도로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향후 캠프 라과디아내 도로 남쪽으로는 체육공원, 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며, 북쪽으로는 뉴타운 건립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도로 개통은 경기도내 7개 시․군 23개 반환공여기지중 국비를 지원받은 공공사업으로는 최초로 준공된 시설물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