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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생활대책·대토보상 공급 설명회 개최

대상자 및 관계자 900여명 참가의 대성황으로 마무리

- 2012년 상반기 LH 아파트 착공 및 12월 중 일반공급 착수 예정 -

 

 LH 양주직할사업단에서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와 관련하여 생활대책 및 대토보상 용지 공급을 앞두고 사전 공급설명회를 양주시 율정동에 위치한 양주직할사업단 4층에서 지난 2일 개최했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공급 대상자, 관심 투자자,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생활대책 및 대토보상 대상자에게 본격적 공급 착수에 앞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의 차원에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공급에 앞서 사전설명회-공급안내-공급착수의 적극적이고 단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밝혔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양주신도시의 전반적인 현황과 함께 양주신도시 공급절차와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외부에서 초빙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 강의는 조합구성에서부터 건축분양에 이르기까지의 투자사례도 곁들여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900여명에 이르는 내방고객들의 폭발적인 참가와 관심 표명으로 오후에는 설명회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2차례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박공춘 양주직할사업단장은 “7,046천㎡ 면적에 복합중심 상업용지를 중심으로 29 B/L의 공동주택지가 둘러싸고 있으며 공원․녹지․집단에너지 공급시설․유통마트 등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서고 기존 양주고읍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양주신도시는 양주시 옥정동·율정동 일원에 총 사업면적 7,046천㎡ 규모로 조성되어 주택 36,724호에 102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13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공사와 주변도로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금년 양주직할사업단은 12월중으로 일반공급을 시점으로 양주신도시 활성화에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LH 자체 아파트를 우선 착공하여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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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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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제일시장 일원 상가의 노후된 간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