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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경기북부, 한우 능력평가 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경기북부 지역의 한우 농가가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구제역 재기 성공과 함께 다른 한우 농가에 희망을 보였다.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11월 9일 제14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 한우 196두가 출품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기북부 동두천 이○○ 한우농가(150두 사육)가 영광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는 12농가에서 28두를 출품했으며, 본 대회 7개부분에서 4개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경기도 한우발전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기북부는 지난 구제역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피해를 본 지역이어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남달랐으며, 축산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 북부청 이종갑 축수산산림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2001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의 등록, 수정, 검정, 심사, 생체단층촬영 등 지속적인 개량효과로 볼 수 있다.”며, “FTA에 대응하고 경기한우가 전국 대표한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종축 선발, 육성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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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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