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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부가가치세 8억6천4백만원 환급받아

양주시는 세입증대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부가가치세 8억6천4백만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악화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8월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특별계획을 수립한 후 이재진 세무과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세입증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체납세 징수액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대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부가가치세 환급 증대를 위한 방편으로 지난 9월에 세원발굴팀을 조사반으로 편성, 2007년부터 면세에서 과세로 전환된 지방자치단체의 운동시설운영업과 관련한 스포츠센터 및 다목적구장(축구장, 야구장)에 대해 그동안 사업추진시 지급한 공사비 및 물품구입비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했다.

환급가능한 매입 부가치세를 찾아내어 지난 10월 25일 관할세무서에 경정청구 및 환급신청을 하여 지난 25일 과오납한 부가가치세 8억6천4백여만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되게 했다.

박흥수 세원발굴팀장은 “공통세액에 대한 과세 및 면세 안분에 따른 쟁점사항 등으로 관할세무서에서 환급이 지연되는 등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해당부서를 수차례 방문하고 추가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쟁점사항을 해결한 뒤 큰 금액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아 시 세입을 증대시켜 시민을 위한 시급한 사업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게 된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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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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