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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정부교도소 업무협약식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와 의정부교도소(소장 장보익)가 2013년 2월 15일 의정부교도소에서 수용자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협약서 교환과 향후 기관 간 연계할 사업 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긴급 심리정서 지원,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위기가족의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상담 지원, 기타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의정부교도소 내에 수용자가족의 긴급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민들레 상담실이 개소하였다. 민들레 상담실은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전문상담사와 자원봉사자가 매주 금요일에 의정부교도소로 찾아가 수용자 위기가족을 위한 심리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 예방과 가족의 기능강화를 위해 가족교육, 문화, 상담, 가족역량강화지원, 아이돌봄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연합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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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