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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시 보건소 「고혈압‧당뇨관리실」운영

동두천시 보건소는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손꼽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관리실」을 연중 운영(공휴일 제외)한다고 전했다.

「고혈압∙당뇨관리실」이용은 지역주민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관리실에는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제팔 보건소장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거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지역주민이 자기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건강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관리실」은 보건소 3층에 있으며 문의전화는 보건소 지역보건팀 ☎860-3386,3420~34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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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