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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2015년까지 3년간 계속사업, 총길이 19.44km, 사업비 92억원 투입

 연천군은 지난 4일 연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연천읍 주민의 정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시행하는 “연천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연천읍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연천군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대륜E&S의 영업팀 이경원차장은 금년부터 2015년까지 3개년에 대한 사업추진계획과 주민들이 알아야할 사항과 함께 주민들에 대한 당부사항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차탄1리 이장(윤용선)외 여러분이 보일러설치에 따른 비용문제와 보일러 용량초과, 향후 상리와 신서면에 사업추진이 가능한지 등의  궁금증 질문에 대하여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을 가졌다.

  본 사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차 계속사업으로 본관과 공급관 총길이 19.44km매설, 정압기 2개소를 설치하며, 사업비 92억여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설명회에 참석한 연천읍 주민들은 “우리 동네에도 도시가스가 들어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당히 기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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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