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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署,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25일 양주서 2층 중회의실에서 외국인 고용업체 대표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팀장, 외국인도움센터 대표, 외국인 공동체 대표 등 3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4대악(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협력채널 정비 및 한국 사회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외국인 공동체 대표(사민잔, 47세, 파키스탄)는 “이번에 한국 경찰의 다양한 치안활동을 알게 되었고, 특히 불법체류자의 범죄 피해 신고 시 출입국관리사무소 통보의무 면제 등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주위 외국인 친구들에게 이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기섭 서장은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과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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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