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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 보장구 무료 수리에 구슬땀

호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5월 11일 호원1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휠체어, 목발 등 장애인 보장구 무료 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6명은 여름 날씨 같이 더운 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모된 휠체어 타이어를 교환하고 고장난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여 조립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사업은 우리시에서 호원1동이 2001년에 처음 시작하여 13년 동안 꾸준한 봉사를 이어와 많은 장애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수리뿐만 아니라 휠체어 등을 대여까지 하고 있어 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 송명환 회장은 “오늘처럼 정기적인 수리뿐만 아니라 수시로 출장수리도 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수리사업을 활성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호원1동 하해운 동장은 장애인 보장구 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보다 발전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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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