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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2013 공무원 해외 배낭연수 실시

포천시는 소속 공무원이 외국문화와 선진행정 체험으로 견문을 넓히고 시정 접목 가능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행정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2013 공무원 해외 배낭 연수」를 실시했다.

 

신청 접수를 통한 면접심사를 실시해 신청한 총 9팀 36명 중 ‘줄탁동시’팀을 포함해 6팀 2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배낭연수팀은 「2013 공무원 해외 배낭 연수」계획에 따라 개인당 200만원이 지원되고 4월부터 6월까지 스페인 등 10개국의 견학을 실시해 해당 국가의 선진화된 제도와 문화, 시설, 관리 시스템 등을 현장 체험하게 된다.

 

지난 4월 600원팀은 자연경관과 인공경관의 조화를 찾아 호주, 뉴질랜드를, 줄탁동시팀은 복지마을 만들기 벤치마킹을 위해 스페인로 배낭연수를 실시했으며, 너나들이팀이 창의적인 인재교육의 대안-STEAM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5일 프랑스로 출발하게 된다.

 

해외 배낭연수팀은 체험하고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연수보고서를 작성해 전 직원들과 공유하고 이를 향후 시정에 접목하여 포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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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