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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상계백병원 선단동 주민 무료건강검진 실시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지난 24일 선단동 주민센터와 보건지소에서 ‘상계백병원 주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상계백병원 주민 무료건강검진’은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매년 선단동 주민들이 무료건강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150명의 선단동 주민이 상계백병원 의료진 10여명에게 가정의학 분야와 갑상선 분야의 검진을 통해 간단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선단사랑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국수와 떡 등의 다과를 준비해 무료급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홍성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선단동 주민이 상계백병원에 갈 경우 외래진료비 할인도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수 선단동장은 “주민 무료건강검진이 알차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는 6월 13일에 있을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도 차질없이 추진할수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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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