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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시, 포천문화원 제27회 반월문화제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 주최로 제27회 반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임원들과 참가 신청한 청소년과 시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해 창작예술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본 행사에서는 백일장, 사생, 서예, 사진촬영 등 부문별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으며, 특히 행사장 앞 광장에서는 참여자를 위한 투호, 제기차기, 지점토공예, 종이공예, 규방공예, 목판각 인출 및 시연, 가훈 및 좋은 글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시낭송 체험, 반월문화제 포토존 사진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반월문화제에서 참가자 여러분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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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