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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저녹스버너 설치사업장 실태 점검

의정부시는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녹스버너를 설치한 사업장의 운영상황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최근 2년간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여 저녹스버너를 설치한 중소제조업 35개 사업장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녹스 버너를 탈거하여 사용하지 않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저녹스버너 설치 전·후 연료 사용량과 연료비 절감 사항, 저녹스버너 설치 시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저녹스버너를 탈거 매매한 사업장이 확인되면 저녹스버너 설치시 용량에 따라 지원된 대당 400~2,100만원의 보조금을 전액 환수 조치할 계획이며 연료비 절감 등으로 사업자의 호응이 높을 경우 내년도 사업을 확대하여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제기된 불편사항은 검토하여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자체처리, 중앙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하여 사업자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녹색환경과장은 “저녹스버너 설치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저감과 함께 중소기업체의 연료비 절감도 함께 가져올 수 있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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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