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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내 아이의 건강, 한방 영아경혈마사지로

 

양주시 보건소는 2013년 한의약 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아들의 순조로운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시키고자 한방 영아경혈 마사지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아경혈마사지는 일반 마사지와 다르게 경혈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압력을 가함으로써 기혈의 순행을 원활히 해주어 신체발달 및 면역력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아기와 엄마 간에 모아 애착증진 및 심리적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마사지 방법이다.

또한 경혈 마사지 외에도 이유식, 영아음악놀이, 아토피․아로마, 한방 영아양생법에 관한 특강도 마련되어 있어 관내 어머니들의 육아에 대한 지식과, 대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 영아경혈 마사지교실은 생후2개월~7개월 관내 영아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 수 2회, 총9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실시하며,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경혈마사지 교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5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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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