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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생태하천로 따라 ‘새로운 도약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포천탄생 600년 및 포천동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생태관찰로 체험 동민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06시30분 포천체육공원에서 약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동단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행사는 NH농협포천시지부, 포천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포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잠수교, 강병원다리를 거쳐 생태천로 2.5km를 반환점으로 해 아름다운 생태 하천로를 따라 총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또한,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권을 전달하고 행사후에는 밸리댄스와 포스타일 밴드의 신나는 공연에 이어 추첨을 통해 디지털TV,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총240여점에 이르는 푸짐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어느 지역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특히 포천동은 포천시의 중심으로 시에서는 신읍동의 상권과 포천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재정비 하는 등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포천동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포천탄생 600년과 동승격 10주년을 기념하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포천동 18개 단체가 포천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추진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며,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포천동민 모두가 화합해 포천동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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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