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생태하천로 따라 ‘새로운 도약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포천탄생 600년 및 포천동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생태관찰로 체험 동민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06시30분 포천체육공원에서 약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동단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행사는 NH농협포천시지부, 포천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포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잠수교, 강병원다리를 거쳐 생태천로 2.5km를 반환점으로 해 아름다운 생태 하천로를 따라 총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또한,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권을 전달하고 행사후에는 밸리댄스와 포스타일 밴드의 신나는 공연에 이어 추첨을 통해 디지털TV,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총240여점에 이르는 푸짐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어느 지역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특히 포천동은 포천시의 중심으로 시에서는 신읍동의 상권과 포천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재정비 하는 등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포천동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포천탄생 600년과 동승격 10주년을 기념하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포천동 18개 단체가 포천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추진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며,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포천동민 모두가 화합해 포천동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