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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2013년 취업지원프로그램’수료식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2013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수료식’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 대상은 관내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으로 맞춤형 베이비시터 자격증과정 34명과 산후관리사 자격증과정 7명이다.

 

수료생 41명은 앞으로 7월중에 자격증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한자는 포천시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실시해 전원 취업과 연계되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베이비시터 자격증과정반 수료생은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추진중인 아이돌보미 사업과 취업을 연계해 취업난 해소와 동시에 아이돌보미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서장원 시장은 “한달여 동안 열정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모두에게 오늘 이 자리가 희망찬 인생을 향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천시는  2013년도 시정 4대 전략목표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캐디양성과정과 요양보호사 자격증과정, 웹쇼핑몰과정 등 실속있는 취업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며,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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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