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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는 농촌체험교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속 기간제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에서 보유한 농촌자원을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교실 팸투어’를 실시했다.

 맹골마을, 허브힐에서 열린 이번 팸투어는 자율학기제에 맞춰 농촌에서 꿈과 끼를 찾아주는 허브비누 만들기, 유가공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창조경제에 맞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직무연수를 농촌문화체험으로 마련했으며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으로부터 학생들이 소통과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사고와 협동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협동능력, 등을 함양하고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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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