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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놀이기구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찾아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하계 캠프 실시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부설 영재교육원 학생 78명과 지도강사 16명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용인 힐사이드호스텔에서 영재교육원 하계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연간지도계획에 따라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특히, 올해는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들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놀이기구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첫날에는 놀이기구의 종류와 기본 작동원리를 탐색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체험한 후, 실제 에버랜드에서 진자운동, 등속원운동, 자유낙하운동, 작용과 반작용을 이용한 놀이기구를 찾는 미션활동을 진행하였다. 둘째 날에는 모둠별로 과학적 원리와 창의성, 실용성이 포함된  나만의 놀이기구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모둠별로 만든 나만의 놀이기구 만들기 산출물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학생들끼리 우수한 부분과 보완해야할 부분에 대해 활발히 의견 교환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안대준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영재학생들의 폭넓은 지식의 습득과 창의성, 사고력 신장을 위해 도전을 즐기고, 특히 안전한 캠프가 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최이정(은봉초 6년)학생은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고 놀이기구에 많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또한 친구들과 나만의 놀이기구를 만들어 보며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며 결과물을 완성하여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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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