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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평생학습의 메카 연천군, 제5기 연천로하스대학 개강

연천군이 제5기 연천로하스대학이 지난 20일 연천군수(군수 : 김규선) 및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군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금년 5기 8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개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하일성 제11대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이 강의한 도전과 열정, 패기 및 프로의식 강의는 그 동안 현업에만 매진하였던 수강생에게 학구열을 다시금 불태우게 하고 삶의 가치관을 재정립해보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그동안 로하스 대학에서는 최불암, 김미화, 고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연천군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게 하고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왔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북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평양예술단 인요한 소장, 주성하 기자의 강연 등을 기획하여 북한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여 통일시대 한반도 중심 연천군에 대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최신 트렌드와 이슈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정립하여 시대에 앞서가는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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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