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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애완견을 위한 세상에 함께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역 경제 상승 효과 기대

연천에 설립될 애견테마파크 조감도

애완견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새로운 애견테마파크가 연천군에 조성된다.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산178-1번지 일원 약35,000평 규모에 500억이 투자되는 연천군애견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12년 사업시행자인 ㈜베프월드와 연천군과의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복합형 지구단위계획(안)이 주민공람 중에 있다.

특히 업무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되는 8월 20일에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업이 되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애견테마파크에는 애견과 귀농을 융합한 89세대의 특성화 귀농타운이 건립되며 사람과 애견을 테마로 직접체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귀농타운입주 및 애견테마파크가 오픈되는 2015년이면 150명이상의 고용창출 및 200여명의 귀농인구가 유입되며 연간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연천군을 찾게 됨으로써 애견의 메카로서 연천군의 브랜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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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