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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넷째 아이는 연천에서... 파격적인 1천만원 지원정책 발표

2일 연천군은 인구를 늘리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대책을 내놓아 출산가정들의 관심이 촉발되고 있다.

연천군에서는 출산을 장려하기위해 올 7월 1일 이후 넷째를 출산하는 가정에는 1천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해당하기위해서는 부모 중 어느 한쪽이 180일 이상 연천군에 거주해야 하고 넷째 출산 후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한다.

축하금은 5년 동안 매년 200만원씩 분납해 지원하고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지원이 중단되는 것으로 확정했다.

연천군은 지금까지 둘째 신생아의 경우 축하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해왔으며 셋째아이 이상인 경우에는 연 2~5회에 나눠 500만원씩을 지원해왔다.

이처럼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연천군에서는 지난해 둘째 신생아가 모두 129명, 셋째 이상의 신생아가 62명이나 탄생해 축하금을 받았고 이번 1천만원 지원금은 7월 4일 넷째 신생아가 태어난 전곡의 한 가정이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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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