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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탄강 세계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이해를 돕기 위한 공청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일 영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한탄강 세계유산 및 세계지질공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는 포천시의회 이부휘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 영북면, 관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140㎞에 이르는 한탄강 협곡의 형성과정과 향후 포천시가 추진하는 세계복합유산, 세계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그 동안 세계복합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한탄강 내에 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의 국가문화재를 지정함으로써 단일 하천내에는 최다 국가문화재를 지정했고 지난 6월에는 한탄강 자연유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크숍도 개최했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세계지질공원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고 또한 포천시가 한탄강 지역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모두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탄강은 지질학자 등 전문가로부터 한탄강 협곡과 주상절리에 대하여 유산으로서의 탁월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가지질공원을 추진하는 지역은 전국적으로 약 13군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시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세계복합유산까지 등재할 것이며, UNESCO의 등재 절차를 통해 한탄강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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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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