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바이올리니스트 모리 후미카(MOHRI, Fumika) 리사이틀

10월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서울국제음악콩쿨수상자 초청 연주회 개최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초청 연주회 시리즈, 그 두 번째 무대가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 문화 교류와 재능 있는 전 세계 젊은 음악인의 발굴 육성을 위해 창설되었다.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3개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1개 부문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동안 아비람 라이케르트(피아노, 서울대 교수), 백주영(바이올린, 서울대 교수), 리비우 프루나우(바이올린,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악장), 공병우(성악, 한국), 마리야 킴(피아노, 우크라이나),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한국/독일), 스테판 마리안 포프(성악, 루마니아), 게오르기 그로모프(피아노, 러시아), 김범진(성악, 한국) 등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명 연주자들을 배출했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초청 시리즈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동아일보사가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어 수준 높은 입상자 연주력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객들의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2012년 제8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모리 후미카(바이올린, 일본)의 리사이틀을 선보이며 세계적 수준의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4월 제8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서 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결선에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를 연주해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심사위원들로부터 ‘기본에 충실하며 테크닉적으로도 완벽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정상에 올랐다.

바이올리니스트 모리 후미카는 2008년 제24회 가나자와 뮤직 콩쿠르에서 가나자와 시장상을 수상하고, 제62회 일본 전국 뮤직 콩쿠르(중학생 부문)에서 2등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Senzoku Gakuen Junior Music Concours에서 우승, 2010년 제79회 Music Competition of Japan에서 3등, 2011년 미야자키 뮤직아카데미에서 우수상을, 이시카와 뮤직아카데미에서 열린 IMA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케이코 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있으며, 도호 가쿠엔 음악학교에서 솔리스트 코스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피아노 반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를 졸업한 강은정 씨가 함께한다.

 

< Program  >

 Bach         Solo Sonata No.1 BWV1001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Beethoven    Violin Sonata Op.30 No.3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Prokofiev     Violin Sonata No.1 in f minor, Op.80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Ravel         Tzigane
 라벨          지간느

 

※  본 프로그램은 공연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