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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승격 50주년기념 <최성철 초대전> 열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0월 25부터 11월 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의정부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최성철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성철 작가의 독특한 조각 스타일인 명도 높은 색과 단순한 형상의 조각 작품전이 아니라, 그의 작품에서 색은 증발되고, 단순한 조각적 형상은 약간은 복잡한 설치의 양상으로 변화된 “신유목민, 그는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자동차 설치/2013”외 10개의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조각가 최성철은 인하대와 동대학원, 그리고 이태리 까라라 국립 미술원 조각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독일, 서울, 인천, 대구 등지에서 10번의 개인전을 치렀고, 이태리에서 열린 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1등상을 수상한 차세대 색채조각가 이다. 현재는 크라운/해태 레지던스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이번 10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초대전은 11번째의 개인전이다.

의정부 시승격 50주년 기획전시에 부응하는 조각 작품전으로 조각 작품의 재미와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전시회이다.

전시문의  최성철 010-5467-6122
              송영상(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담당) 031-828-5826
              ※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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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