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농가의 새로운 희망! 황금알 낳는 곤충산업!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산업곤충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과 시민 45명을 대상으로 ‘산업곤충 육성교육’을 실시했다.

곤충자원을 이용한 전문인력 조직화로 농업인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학습‧애완용, 천적‧화분매개, 식‧약용 곤충 분야에 산업곤충연구회 회원을 모집, 당초 계획한 20명의 2배가 넘게 가입신청 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참여한 회원들 간 산업곤충연구회 자율조직 모임 구성 협의와 최근 곤충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최영철 박사의 ‘돈되는 곤충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곤충이 고부가가치 생물자원으로 생각되며 곤충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사육 기술, 유통판매 제반 등이 지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산업곤충이 동물사료, 식품용, 애완‧학습용 등 빠른 성장을 보임에 따라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곤충홍보, 관련법 제정 등 다각적 방안을 마련하여 곤충을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산업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